우리는 인터넷의 바다에서 수많은 정보를 접하게된다 그 정보가 정확하던 그렇치안던간에..우리는 어느정도 신뢰를 하게 되고 신뢰의 정도와 자기판단에 따라 다른 싸이트에 그정보를 펌글이라는 형태로 소개하곤 한다 펌글..정말 이 펌글은 저 또한 많이 사용하게 되고 그 정보를 통하여 자기의 지식을 쌓아가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축구를 통하여 서로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같은 축구문화를을 공유하게 되며 많은 형태로 유럽의 여러나라 써포터 문화에 대하여 연구하고 나름대로 논하게 된다 우리나라 대부분 써포터들은 밑천한 우리 k리그의 써포터 문화를 한 단계끌어올리는 작업 또한 유럽의 써포터 문화를 받아 들이고 나름대로의 가치창출을 통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진행형의 과정이 계속되는 것이다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밸기에.터키..그리고 이탈리아,,의 프로리그가 있다.. 유럽이란 나라들은 축구문화의 면면히 들여다 볼때..그 프로축구 창단과 태생에 있어서 우리 프로리그와는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로 오랜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문화의 차이가 있고 문화적 느낌이 다른 우리와 그들은 어떠한가 축구문화에 있어서 그들은 생활이 전부인 것처럼 광적인 그들과는 문화적차이가 있다 ..일주일내내 일하고 주말이면 축구보러 가는것이 꿈인 그들은 응원문화인 써포터 문화면에서도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홀리건수준의 고아적 써포팅을 볼때..이것은 그들의 문화에서 축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큰가를 단적으로 나타내 주는 써포팅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홀리건이라 자칭하는 부천의 헤르메데스..와 전북 mgb의 성향.. 그러나 이들 또한 정확한 써포터에 대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한국적 문화를 토대로 만들어가는 써포터 문화, 홀리건 문화와는 질적인 차이를 드러내는 것이다 써포터가 해야하는 일 내가 좋아하는 팀을 위해 경기장안에서 상대팀에 압박을 가하는 동시에 위협적인 존재로서 써포팅을 하는 역동적 집단이라 말하고 싶다
능동적이고 창의적이며 역동적인 집단이 바로 써포터라 정의하고 싶다 써포터는 구단에 대하여 사랑과 애정을 동시에 갖는 한편 경기에 있어서 팬으로서 즐길 수 있는 경기내용에 대하여 평가하고 때로는 비난을 하고 또는 플레이에 대하여 칭찬을 해주는 보다 성숙된 적극적 요청문화로서 존재해야 한다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은 내가 할 수 있는 한 경기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자기가 곧 그라운드의 상품임을 깨닫고 그 상품가치를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그에 부응하지 못할땐 거침없이 압박을 가하는 써포터에게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선수 개개인이 그라운드에서의 공인이며 밖에서는 일반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선수로서 존재해야 할것이다
써포터가 요구하는 것은 간단하다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는것..만약 그러한 요청이 받아들여 지지 않는다면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써포터는 경기장에서 및 외적인것에 대하여 모든 문제를 망라해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여주는 역동적이고 능동적인 집단이 바로 써포터로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 써포터로서 간과하지 않으면 안될것이 구단과 선수에대한 정보에 대한 문제다..이는 상상력을 갖춘 풍부한 단어로 글을 올린다면 그것은 정보로서 가치를 잃어버린다는 것이다 정보로서의 가치는 데이타가 모여 그 데이타를 분석하고 가치있는 자료로 만들때..비로소 정보로서의 가치의 빛을 발 하는 것이다
단순히 데이타만 열거하여 그 데이타의 분석없이 인터넷싸이트 카페에 올린다면 그것은 엄정난 파급효과를 나타내어 누구도 통제하고 제어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바다해일의 효과와 같이 나타게 되는 것이다 책임지지 않은 단어 선택과 잘못된 가치정보의 전달은 구단과 써포터 그리고 일반시민 모두가 손해를 입게 되는것이다
풍부한 상상력과 사업성 검토가 되지않은 제안을 구단의 압박용으로 가장하여 올려진다면 그또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 스스로 제안이라고 하고 그것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식의 어린아이 투정식은 곤란하다는 것이다 제안은 제안으로서 끝나며 사업성에 대한 검토는 구단의 마케팅 담당자의 몫일 것이다
또한 구단도 적극적인 구단홍보와 사업성검토가 이루어져 팬들로하여금 구단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제안이 일방적 지시형태 오더의 형태가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이야기다 우리는 스스로 제어하고 통제 할 힘을 가진 진정한 대전시티즌의 써포터 퍼플크루가 되어야 할것이다
"잘못된 정보는 나와 써포터 그리고 구단을 멍들게 하는 동시에 축구팬을 경기장에서 몰아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보다 성숙된 써포터 문화와 자기만의 가치있는 축구문화 정착을 위하여" 2003.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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