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2010년도는 가고
이젠 2011년 토끼해...신묘년이다..
신묘년을 계족산에서 맞이했다..
아침일찍 비래동 가양공원으로 떠나..
능선을 탔다...
능선을 타면서 맞이한 하늘은 아름답고 신묘년 태양은 찬란하다..
계족산에서 바라본 대청호는 눈으로 살짝 덮혀 있고..
가장자리는 호수처럼 보인다..
2시간정도를 능선을 타고..
눈길을 걸었다...
그리고 도착한곳은..
계족산 봉황정이다...
원래 계족산이란 이름은 일제강점기때..
우리의 정기를 말살하려는 이름으로 계족산으로 바꾸었다는 말이 있다
鷄足山...닭발??처럼 생겼다해서 계족산이란다
하지만 이산은 봉황산이었다 한다
상상의 동물 봉황처럼 아름다운 산이란다..
그렇게 봉황정을 다달았다
많은 직원들과 올해 2011년도 회사의 발전과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그리고 내 소원을 담아 가정과 나의 앞길에 늘 평화롭고..
늘 건강하기를..바라면서..
우리 가족과 친척..그리고 회사...친구들의 건강을 담아..
그렇게 묵념을 해본다...
신묘년 새해...
그 기상이 우리가족과 친구들의 뼈속까지..
스며들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신묘년...새해...학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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