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청산도 여행..

많이기다려진 청산도 테마 산행이었다.,..

아니 산행은 아니고 스로시티 정산도  느림의 미학을 보여줄 그 청산도를 갔다..

서편제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그곳  청산도,,

옆지기의 생일이기도 하고,,

39일만의 대전왔길래 시간을 잘쪼개어 써 야한다.,.

그 시간을 청산도 느림의 미학을 발견하기 위해 청산도로 향했다..

 

 

 

하늘이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함께 걸었던 청산도를 기억하고 싶다...

옆지기가 아파서 빨리걸을 수 없었던 청산도,,

그러기에 더 좋았을 수 도,,,느림보 걸음으로,,,따뜻한 봄 소풍처럼,...즐거웠다..

 

 

 

 

 

 

 

 

 

 

 

청산도 여행에  옆지기 초등학교 동창친구들이 함께 했다..

아마도 우리 목동14회 동창 모임을 보고 얼마나 부러워 했을까 ?

갑자기 동창 친구들을 찾는다..

그렇게 해서 만난 친구들..초등학교 친구들이 참 재미있다..

 

 

 

 

 

 

무척 즐거우셨을 듯....

 

 

 

 

 

 

 

 

 

 

 

 

 

아프지마셔~

아프다는건 슬픈일이니..서로 슬프게 만들지 맙시다..

 

 

 

 

조금만  당신이 릴렉스 했으면....

조금만 참으면 다 편할 수 있다는 걸  조금만 더  나이드셔~~

그래야 삶의 방정식을 잘 풀어나가실 듯...

 

 

 

 

 

 

 

 

 

 

 

오늘은 찍사로서의 의무를 다한 하루였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우리 삶을 재미있게 만들어 갑시다..

 

 

너무 오랜만의 여행이었다..

늘..매주 토요일은 산행을 했는데..

일이바빠..

그 일을 그렇게 만드는 누군가에 의해 구석당하는 느낌이지만..

나에겐 소중한 옆지기와 가족이 있다..

언젠가부터.. 느끼게 만든다....가족을...우리 아이들을...

아프지맙시다..

늘..걷고 소통하고 보고 돌아올땐.. 가슴으로 담아 옵시다...

우리가 담고자하는 삶의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