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같았던 제주도 여행 (2016.08.12~15)

제주도 여행

오랜만에 산으로 산행이 아닌 제주도 관광을 했다..

나도 즐거웠지만  무엇보다 옆지기가 즐거워하는 모습이 괜잖았다..

같이 여행한 사람중에 고등학교 선배도 있었고 집사람 고등학교 선배도 있었다..

어울려 밤을 즐기고 술을 마시면서 살아온 이야기가 정겨웠다..

싫듯하면서도 좋은 분위기가  즐겁다..

작년 은혼식이 있어  여행을 가지못햇지만

올해는 꼭가야했다..

아니  정해진것은 없으나..

같이 할 날들을  재미있게 지내고 싶다..

앞으로도 이런 기분좋은 날이  건강하게 살면서 쭉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만난지가 벌써 33년이 되었으니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우린 이렇게 삶을 같이 여행한다..

그 여행이 건강하고 삶이 즐거웠으면 하는 바램이

옆지기와 나의 소원일거라 생각한다

건강하게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