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통골을 산행하다..(빈계산 금수봉 도덕봉)
지난 수요일 늦은시간에 산행을 시작했다
6시10분에 출발한 빈계산 산행은 7시30분에서야 끝났다
소백산의 분풀이 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토요일 집에서 가족이 다 모였다..
한국과 그리스전을 보기 위해서 모두 모여 응원을 했다...
그 결과 2:0완승으로 한국이 16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첫승을 따냈다
그리고 다음날 일요일 회사를 출근해서 오전 근무를 하고 집사람보고 나오라 한다
산행 연습하자..
빨리 나오라고 대충 물6개와 방울토마토를 가지고 배낭에 메고 산행을 시작했다..
주차장에서 빈계산을 오르는 계단을 시작으로 도덕봉까지 가는 거리..약 9킬로 미터 정도되는 산행이다
산행시간은 4시간 30분정도로 잡았다..
산행 시작이다.
빈계산 주차장에서 계단을 오르기전..
빈계산 정상40미터전의 도덕봉을 배경으로
금수봉이 보인다
도덕봉을 배경으로
같이 동행하는 옆지기와 함께..
빈계산 정상
성북동 삼거리에서
성북동 삼거리에 청설모가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이놈들을 자주 본다..
성북동삼거리에서 금수봉쪽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뒤 배경이 빈계산이다..오늘은 낙오 안한다..하면 너죽고 나 산다..
금수봉 정자에서..
금수봉 삼거리...여기에서 옆지기는 죽어도 못간다고 다리아프더고 한다..도덕봉으로 끌고 갔다..
도덕봉 가는 길..
도덕봉 가는길 자연풍광이 아릅답다..녹음이 짙푸르다..
눈이 시원한 아름다운 수통골을 배경으로 빈계산이 멀리 보인다..
뒤 배경은 계룡산 천황봉이 산넘어 보인다..
저기 저 계룡산을 천정골부터 관음봉까지 갔었다..물론 옆지기와..
도덕봉 정상이다....참 고생했다..이제 내려가는 길만...남았다..
뒤에 한밭대학교가 보인다..
옆지기도 한장을 찍어 줄란다..
추락주위..철계단에서..
저기 저 뱃살을 빼야하는데..둘다....ㅡㅡ;;
브이도 그려보고..오늘 산행에 만족한다
철계단을 내려가면서..
그렇게 힘든 산행이 끝나간다..
지쳐있는 모습이 완연하다..ㅠㅠ
나도 내려오는 사진하나를 포즈를 통하여 재생한다..
오늘을 마감한다..
총 산행길이는 약 9킬로미터 ..
수통골주차장 - 빈계산 - 성북동 삼거리- 금수 봉 ㅡ 금수봉 삼거리 ㅡ 자티고개 ㅡ 가리울골고개 ㅡ 도덕봉 - 수통골 주차장...
먼 여정이었다
산행시간은 4시간 50분..
휴식시간 약 25분정도..취한것 같다..
연습산행치곤 옆지기가 힘들어 하는거 같다
수통골 하우스에서 마시는 막걸리와 해물파전이 달다..
그렇게 2010년6월13일의 산헹은 마무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