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친구야~ 차나 머금세~

참 평화 2012. 12. 11. 11:48

 

친구집에 갔다...

주말마다 대전에 오는 친구...

 

그 친구는

늘..한결같이 옆에 있어주는 친구....

아니..나 또한 그 친구들곁에 있어 준다..

내가 어떤일을 하든 이해해줄 수 있는 친구..

그 친구가 어떤일을 하든

이해 하려고 노력하고 노력해 줄 친구...

그런 친구가 아닌가 한다..

 

나이가 먹어선가??

아님 어떤 감정일까...친구에 대한 애듯함..이라 할까..

같이 놀러다니고 싶은...

여기저기 같이 기웃거리며  마실다닐친구..그런친구..

바로 초딩 친구들이 아닌가 한다..

 

 

어느날..그 친구 집에가서

거실에  걸려있는 액자를 스마트폰에 담았다..

 

....

 

  차나 머금세..

"여보게  벗  차가있네.."

"차  머금으면 심신이 맑아지고..세상  모든일  즐겁게만 보이네.."

 

 

 

 

 

친구가 그립다...

 

산이 그립다...

 

세상삶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그립다..

그러기에 홀딱벗고 멱감던 친구들이 생각나는게 아닌가..

 

친구들아...

친구들아!!!!!  내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