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의 동창 친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참 평화 2013. 3. 9. 08:40

여기 온지가 50여일 다가온다

정신없이 바빴던 1월부터 2월..그리고 막바지 3월중순까지일것 같다

지난달 11일 여기에 올라오고선 2월21일 본사 교육때문에 잠깐 대전에 갔다오고

아직도 대전에 가지못하고 있다..

 

4월이면  우리 동창 모임 정기모임을 준비해야하는데 하는 마음이 앞선다..

아직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  우리 동창 카페도 가끔 들어 온다

친구들도 보고싶고..소주 한잔도 하고싶다

여기온후로 소주한잔을 먹지않고 일만했네..

새벽1시까지 야근이 계속이어지고..

아제 한시름놔도 될듯하고..

3월10일후면 아파트 입주지정기간이 끝나니 좀 여유가 생길라나?

 

하지만 또다시 미분양 해소를 위해서 일을 준비해야 할것 같다..

친구들 건강하고..

긍정이 지매하는 마음이 중요한것 같다..

여기서 느낀점..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뭔가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

막연한 준비가 아니라 차곡차곡 준비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다..

 

언제까지 여기 경기도 고양삼송지구에 있을지 모르지만..

있는 날까지   열심히 해야겠지..

내가 내스스로 삶을 목표를 즐겁게 하는것으로 두자고 노력한다..

열심히 하는것과  즐겁게 하는 것...모두 중요하지만..

미래의 준비도 중요한것 같다..

말뿐인 삶의 목표기되자않도록 노력할란다..

 

몇일전  8시에 북한산 안성분소를 갔다왔다.

어둠이 깔린  주차장에서..지난날  친구들과 북한산 백운데에 갔던일을 생각해봤다..

대열이..상규..계순이..재학이..그렇게 갔던걸로 생각이 든다..

대열이 산악회를 따라서 말이다..

산을 타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언제 이루어질까..

정말..산을 못타니 죽을지경이다..

 

서울 친구들도 보고싶다..

3월14일 모임이라는데 얼굴좀 봐야겠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꼭 볼란다..

영등포라는데,.,.,여기서 어케 찾아가나...

지하철 노선좀 들여다 볼란다...

 

봄은 얼음이 녹는듯이 찾아온다..

친구들..봄날에 가까운 산이라도  찾아봐라..

동창 친구들과 함께하면 더 좋겠지...

 

                 ..경기도 고양삼송지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