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산행 (2013.08.26)

 

목동 초등학교 14회 동창 여름 야유회..

이맘때면 매년 친구들과 만난다..

격이없는 초딩 동창들..

만나면 즐겁고 참으로 유치하게 논다

그렇게 유치하면서도 재미는 난다...웃고 떠들과 나이가 헛막은것 처럼..

즐겁게 논다...수다도 떨고..

그렇게 동학사 들꽃 팬션에서 놀았는데..

아침에 바라본 계룡산이 구름속에 솟아 있다...

 

 

 

 

보기가 너무 좋고 신선한 충격도 준다..

그래서 다음날 휴가를 내고 계룡산에 올랐다..

어제 베란다에서 본 계룡산 장군봉이 날 부르는것 같아서...

계룡산을 찾았다...

천정골로 오르면서 늘 많은 생각을 한다..

마치 천정골로 오르는 것은 트래킹 코스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