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취미

정림동 오량산 산행(2015.02.21)

참 평화 2015. 3. 4. 16:20

 

설  연휴...

구봉산으로 가려  등산배낭을 매고 옆지기와  그리고 우리 콩이를 데리고 나왔다..

그런데..강변쪽으ㅗ 나가자 비가 한방울 두방을 떨어진다..

우산도 가지고 오지않았는데..

비맞고 가기가  좀 그랬다..

한두방울 맞으면서 산행도 좋은데..

옆지기는 내  걱정보다..콩이 걱정을 더 한다..

요즘은...

슬프다...많이  슬프다...

옆지기의 관심이 멀어지고 저 놈!! 콩이 한데만 관심능 둔다..

 

암튼 그래서 설 연휴 겨울 마지막 비를 조금씩 맞으면서..

산행지를 급 변경  오량산 쟁기봉으로 수정했다..

 

 

 

가기전 우리 콩이와 옆지기와 한컷을 찍고..

 

 

콩이가 가면서..

지속적으로 영역표시를 한다..

찔끔싸는 놈이 영역표시로 뭐가 나오기는 나오는지..

 

 

옆지기가 즐거워한다..

콩이를 끔찍히 여긴다..

난  완전히  밀려난 느낌이다...슬프다....

어찌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대전 둘레길 구간인 쟁기봉..

우리 아파트에서 2시간정도면 적당히 돌고 놀고 할수 있다..

해철이 산까지는 집에서 약 6~7킬로 정도...

왕복하면 꽤된다...운동ㅎ기 딱 좋은 정리도 쟁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