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취미
보문산 가을 산행(2017.11.05)
참 평화
2017. 12. 18. 18:01
작년 가을을 보문산에서 보냈는데ᆢ
올 가을 보문산의 가을색은 작년보다 덜하다ᆢ
너무 일찍 보문산을 간게 아닌가 싶다ᆢ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 가을을 보러
우리 반려견콩ㆍ보리와 옆지기 보문산으로
향하며 간식하고 김밥도 배낭에 넣었다ᆢ
보문산 전망대쪽으로 오르는데 여기저기 꽤 년수가되는
나무들이 잘려나가 있다ᆢ
간벌이라고 하기엔ᆢ솎아내기라 하기엔 너무많은
나무들이 잘려나갔다ᆢ
시민들의 휴식처를 만든다는 이름아래 보문산이 인위적인
자연환경으로 안타깝게도 탈바꿈한다ᆢ
어차피 그런이름으로 바뀌는 보문산 중턱이 더 자연친화적으로 바뀌길 기원하면서 산을 오른다ᆢ
오늘부터 계산해서 12일후에 오면 더욱더 아름다운
가을을 볼수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ᆢ
산성으로 올라가 사진찍고 간식먹고 김밥먹고
먹방쇼를 하고 서둘러 시루봉으로 향한다ᆢ
시루봉 가는길에 있던 막걸리집이 없다ᆢ
여기서 막걸리 한잔 했는데ᆢ
시루봉 오르는 길을 뒤로돌아 올랐다ᆢ
넉넉한길에 우리 반려견을 풀고 뛰놀게 할수있는 뒷길 ᆢ
이놈들은 지치지도 않나?ᆢ아마도 집에가서 목욕시키고
나면 떡실신될 듯ᆢ
시루봉을 거쳐 숲속공연장뒤로 내려왔다ᆢ
예전에는 야외음악당이라 했는데ᆢ
지금은 숲속공연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ᆢ
설렁설렁 걸어내려와 파전에 동동주 한잔으로
오늘 가을 나들이는 마무리하고ᆢ
지금 이시간은 다시 일터 시흥으로가는 KTX에 몸을
맡기고 오늘지나간 가을 나들이를 생각해본다ᆢ
"다시오지 않을 오늘 최선을 다해 즐기자ᆢ
오늘 이시간 내일 일터 그다음에는 다시오지 않을터ᆢ
후회하지 않은 오늘 이시간 내일 일터ᆢ
나만의 일을 즐기자ᆢ"
올 가을 보문산의 가을색은 작년보다 덜하다ᆢ
너무 일찍 보문산을 간게 아닌가 싶다ᆢ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 가을을 보러
우리 반려견콩ㆍ보리와 옆지기 보문산으로
향하며 간식하고 김밥도 배낭에 넣었다ᆢ
보문산 전망대쪽으로 오르는데 여기저기 꽤 년수가되는
나무들이 잘려나가 있다ᆢ
간벌이라고 하기엔ᆢ솎아내기라 하기엔 너무많은
나무들이 잘려나갔다ᆢ
시민들의 휴식처를 만든다는 이름아래 보문산이 인위적인
자연환경으로 안타깝게도 탈바꿈한다ᆢ
어차피 그런이름으로 바뀌는 보문산 중턱이 더 자연친화적으로 바뀌길 기원하면서 산을 오른다ᆢ
오늘부터 계산해서 12일후에 오면 더욱더 아름다운
가을을 볼수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ᆢ
산성으로 올라가 사진찍고 간식먹고 김밥먹고
먹방쇼를 하고 서둘러 시루봉으로 향한다ᆢ
시루봉 가는길에 있던 막걸리집이 없다ᆢ
여기서 막걸리 한잔 했는데ᆢ
시루봉 오르는 길을 뒤로돌아 올랐다ᆢ
넉넉한길에 우리 반려견을 풀고 뛰놀게 할수있는 뒷길 ᆢ
이놈들은 지치지도 않나?ᆢ아마도 집에가서 목욕시키고
나면 떡실신될 듯ᆢ
시루봉을 거쳐 숲속공연장뒤로 내려왔다ᆢ
예전에는 야외음악당이라 했는데ᆢ
지금은 숲속공연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ᆢ
설렁설렁 걸어내려와 파전에 동동주 한잔으로
오늘 가을 나들이는 마무리하고ᆢ
지금 이시간은 다시 일터 시흥으로가는 KTX에 몸을
맡기고 오늘지나간 가을 나들이를 생각해본다ᆢ
"다시오지 않을 오늘 최선을 다해 즐기자ᆢ
오늘 이시간 내일 일터 그다음에는 다시오지 않을터ᆢ
후회하지 않은 오늘 이시간 내일 일터ᆢ
나만의 일을 즐기자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