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깻잎쌈밥

참 평화 2010. 9. 2. 10:11

다음에..깻잎쌈밥이라는게 있네요..

먹고싶고 참 예쁩니다..ㅋㅋ

 옆지기가 한번 해줄라나..

바라는건..다 필요없고..비빔국수좀 집에서 먹고 싶을때 바로!! 해줬으면..ㅋㅋ

하기사 안해준거 아니지만..

 

 

 

이 아래에서 페가수스님이 쌓온 깻잎 쌈밥은 아니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 정성이 참 ..

남편 일찍 산에 간다고 유부초밥에 깻잎김밥이라..

장가 잘가셨습니다....

그런데..앞으로는 쌓주는데로 가져오셔..

아니면 김밥집가서 사가지고 오던지..

아니면 철저히..ㅋㅋ...남편이 밖에 나가면 절대 남에게 꿀리지않게 내 남편 도시락은 내가 책임진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면 되고..

아님 나중에..곰국 꿇여놓고 아침일찍나가면 어쩔라고..

 

아침 무지 바쁜데..

정말 월말..월초라 된장!!왜그리 바쁜지..

문자 옵니다..

둘째주 소백산갈까??

어디갈까..

나 바쁜데...산에 미쳐서..왜그러시와요!!

나 진짜 바쁩니다..

그럼 나 혼자간다!!..이렇게 문자 옵니다..

나 진짜 바쁘거든!!......

 

의욕은 한참 앞서는데..

내 앞에 산을 가려면 연습을 열심히 하던지..

가다가 나..못가..먼저가...

내가 천천히 갈께...

그러면서 자꾸 산에 가자는 이유는 뭘까..

산행 공지 올리면 좀 생각하고 참가신청을 해야하는데..

된장..바로 참가신청 고고씽하면..어쩌냐고요!!

 

하기사...참 ..산은 좋긴 좋습니다..

이런 산사랑이 얼마나 갈지..

아직은 고고씽!! 입니다..

 

아..배고파...집에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