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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솔모랫길트레킹(2013.03.18)

참 평화 2012. 3. 19. 11:23

태안 솔모랫길 트레킹을 했다..

둘다 몸이 안좋아 술은 한잔도 못했다..

쭈꾸미를 맛보고..

맛의 여행인가 아님 해안길을 도는 그런 여행인지..

암튼 즐겁게 둘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걸었다..

 

 

오랜만에 만난 바다와..

그 바다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몽산포 해수욕장...

그렇게 3월셋째주를 보냈다..

태안길..

해변길...

솔모랫길을 3시간30분을 걸었다...

높고 낮음이 없이 평지와 같은길..

그런길을 걸었다..

우리 인생도 이런길이 아니었을까..

굴곡은 있지만 지나고 보면 아련한 추억이 될 수 있는 그런길...

그런길이길 빈다..

우리인생 빛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