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너무나 보고싶은 ..가족...그리운 우리 가족...

참 평화 2013. 3. 7. 21:25

가끔은 멍하니 있다..

가족이 너무보고파서..가슴이 메어오는 건 뭔지..

 

새벽에  숙소로 들어와 누워있으면..

눈에 아른거린 집사람..우리 아이들..

집에 못간지가 벌써,,.24일째,,.

이번주도 못가는데 너무나 보고싶은 

사랑하는 우리 가족...

 

슬픔이네..

아픔이네..

보고파도 갈수없는 상황이 너무나 싫은데..

 

 

 

발렌타인데이에 보낸 쵸크랫을 보고

편지를 읽고 가슴이 먹먹해졌던 

내 마음은 어떤것인지

견디며살며..

한계에 도전하며 

스스로 견딘다...

가족의 힘으로 긍정의 힘으로..사랑하기에..

 

 

그 무엇보다도 바꿀수없는 사랑이 있기에,..

이것을 어찌 간직하나 고민을 더 하면서..

우리 가족의 추억을 되새긴다..

아픔을 스스로 사랑으로 승화시키고..

그 아픔을 같이 나눌 가족이 있기에

난 스스로 행복하다 자평한다..

지금 그 어려움을 감내하고..

굴욕적인  느낌을 그저 멍하니 받아들인다

 

바꿀수 없는 사랑하는 아내와

어떻게든 지켜야할 가족과 우리 아이들이 있기에..

그 슬픔을 감내하고

스스로를 자책하고 미래를 나를 생각한다

세상을 스스로 바꾸지 못할바엔

그 세상에 나를 내맡기는  심정으로

나를 개척한다..

 

 

당신들이 있기에..

당신께서 있기에 ..

스스로 행복합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당신들께...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