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취미

친구들과 함께한 인왕산 둘렛길~(2013.04.14)

참 평화 2013. 5. 6. 08:09

 

서울사는 초등학교 동창들과 인왕산 둘렛길을 걸었다..

하늘은 푸르고...날씨는 4월의 따듯한 봄날이었다..

고양삼송에서 생활하면서 서울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것은 틀림없다..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친구들과 함께함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른다..

그 즐거움을 산으로 돌렸다...함께..하는 산행,...

 

인왕산둘렛길이란다..

호랑이가 나왔다는데..

집에서 등산복과 배낭 가방을 공수해와 시작한 산행이다..

원래 북한산에서 회사 홍보를 하려했는데..

그것이 불발되었다..

미분양 해소를 위한 북한산 내방객들에 물티슈와 홍보물을 나눠줄계획이었다..

하지만..이렇게친구들과 함께 산행도 있어 즐겁다..

 

 

 

 

 

 

인왕산 초입에 찍은 전경...

조선왕조500년의 궁궐과 광화문...

그리고 블루하우스가 보인다..찍으면 안된다는데...

 

 

 

 

 

 

 

이  친구들,,,

초등학교 동창녀석들....

이놈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외롭게 생활하면서 지질출모르는 카톡과 열정으로 배꼼을 뺐다 넣다 했던 친구들,.

그렇게 서울 동창 친구들은 잘 하고 있었다..

공창회장으로서.. 보기가 너무 흐믓했고..

반갑고 대견한 친구들이다,,

친구들에대한 배려 잊지못한다..

그 세심한 배려가 다시 서울로 가고싶게 만들과 있다..

 

 

 

 

 

 

 

 

 

 

 

 

 

이번 산행이 안보산행 인왕산둘렛길이란다..

김신조가 청화대 습격하려다 실패하고 도주한  도주로에 총알자국이 선명하다..

 

 

나는 좋단다...웃고 있다...

산이 이렇게 좋은걸 어쩌누,..

하지만 지금은 내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닌것 같다...

걱정스럽다..

빨리 내 근육을 찾아야 하는데..

산행에 적합한 내다리와 근육을...

 

 

 

 

 

친구들과 함께한 진수 성찬...

이날,, 남은 김치는 내가 가져갔다....

김치와 라면....그렇게 먹을려고..

 

 

 

 

 

 

 

 

 

짜식들... 

저팔게들이 많군,.ㅎㅎ

이 친구들과 함께한 산행이 너무 좋다...

북한산.. 인왕산..  수락산..도봉산..관악산 

서울 근교 산에대해서 모르는게 없는 상규의 안내를 받으면서 너무나 좋았다..

나도 산에 미쳐있지만..상규 이친구들  산이구먼..

계순이도 산애 완존히 뻑갔고,,.근표도 산에 완존히 뻑갔고,,

 

 

 

 

너무나 즐거웠던 산행,,,

인왕산둘렛길 이었다!! 

 

 

 

오늘의 용사들~

자랑스런 대전목동초등학교 14회동창 서울모임 친구들!!

너네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다..

그 즐거움을 너희들과 함께 누려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