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한데 미안했다...
함께하는 가족여행을 결심하고 준비를 해왔다
친구들과 갔던 지심도를 옆지기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4월22일이 결혼기념일인데..
함께하지 못함을 미안해 하면서...
통영으로 출발해서 동피랑마을을 구경하고 지심도로 향했으나
배를 타려는 순간 전화가 왔다..
민박예약을 했지만 어처구니없이 방이 없단다...
할수없이 구조라수욕장에서 민박을 구하고 가족과 함께 잤다..
그리고 다음날 지심도로 행했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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