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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산행(천정골-큰배재-남매탑-삼불봉고개-삼불봉-관음봉-은선폭포-동학사)

참 평화 2012. 4. 2. 09:27

 

 

 

토요일 전주에서 근무를 하고 대전으로 올라왔다..

산행을 해야하는데...

그런생각에..이리저리 생각해본다...

수통골??  대둔산 수락계곡쪽??...계룡산??...

계룡산으로 가기로했다..

장비점검...

 

아침에 일찍일어나..식사를 하고..

준비를 하는데...형님이 생각났다..

전화를 해서..

형님 산행한번 안하실래요??  형수님하고..

그런데 형수님은  설악산으로 고고씽중이었다..

 

형님과 함께하기로 하고..

김밥 5줄을 사고..

오렌지를 벗겨서 쌓고...차를 타고 현충원역으로 갔다..

형님을 만나서 계룡산으로 향했다..

천정골로부터 시작한 산행..ㅎㅎ..즐겁다..

 

10시15분 출발..

 

 

큰배재 도착..

 

큰배재에서 뜻밖의 친구를 만났다..

초딩 친구...옆지기와 같이온 모양이다..

반갑게 인사하고 사진한장을 남긴다..

 

 

 

 

 

 

 

 

뭐하는 걸까??

 

 

포스....

 

양반...

 

형님과 함께..삼불봉..

 

 

 

 

 

 

 

 

 

 

 

 

 

 

 

 

 

 

 

 

 

미소...부드러움...

 

 

 

 

 

 

단아함...

 

 

 

행복..

 

뿌듯함..

 

 

여유로움..

 

 

 

 

 

 

 

 

 

 

 

 

 

 

 

 

 

 

 

 

 

 

옆지기가  굿션이 있는 깔창을 사왔다..

등산화 깔창에 하나더 넣으면 장기산행에거 좋다는  어떤분의 생각..

아니 이리저리 찾아보기도 했다...

그것을 실행에 옮긴것이었다..

그런데..자꾸 신발이 벗겨진다...

아마도 깔창높이 때문이 아닌가..이걸 어찌 해결하나...

키높이 구두처럼??  뒷끔치가 약간 거북스럽다..

 

암튼..계룡산 산행은 이렇게 끝났다...

사진한장 한장에 뭔가 담고 싶었다..

그속엔..계룡산이 담겨있고...

산속엔..희망이 담겨있다...

그렇게 4월 만우절의 산행은 끝났다.....